생리통

생리통은 여성의 50%이상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월경이 시작하기 전이나 진행 도중 혹은 끝난 후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하며, 유방이 팽창하거나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01.혈허, 기허한 자궁을 보해주는 치료

02.정체된 어혈을 풀어 자궁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치료

03.자궁을 따뜻하게하여 자궁이 편안하고 기능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치료

생리불순

생리를 하지 않거나, 늦어지거나,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량이 너무 적거나 하는 등 생리가 정상적인 주기, 양, 색 등을 벗어난 경우를 모두 통틀어 생리불순이라고 합니다.

냉대하

질 분비물은 세균과 죽은 질 내벽 세포, 자궁경관 점액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것을 ‘대하’라고 합니다.
냉대하는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분비물이기에 정상적인 여성들에게도 나옵니다.
냉대하는 질의 자정작용을 도와주고 질 속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속옷이 젖을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은 경우, 색깔이 진하거나 고름이 흐르는 경우,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날 경우에는 질내 염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요실금

요실금은 동의보감에 소변불금(小便不禁), 유뇨(遺尿)로 기록되어 있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배출되거나, 소변이 나오는 것을 지각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이 마려운 것을 알면서도 억제하지 못하고 부지불식간에 소변이 나와 속옷이나 바지 등에 묻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요실금은 폐경기가 다가오는 중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성인여성의 30%정도에서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의 40~55%가 요실금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요실금이 일어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요실금은 노화로 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치료를 통해 충분히 증상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요실금의 증상별분류

01.진성요실금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요실금

02.복압성요실금웃거나 기침, 재채기 등 복압이 올라갈때 쉽게 소변이 새는 요실금

03.절박요실금소변을 보고싶을 때 소변을 참지 못하고 쉽게 소변이 새는 요실금

04.일류성요실금소변배출기능이 떨어져 소변이 방광에 가득차서 넘쳐흘러 발생하는 요실금

05.복합성요실금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이 동시에 혼재하는 요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