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전후)관리란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탈모가 진행되어 가늘어진 부위에, 이식을 통해 튼튼한 부위의 모발을 탈모진행부위로 옮겨 심어, 모발이 굵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한의학에서 모발은 혈액의 여분으로 만들어진다(발자혈지여)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모발은 두피의 모세혈관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모모세포의 분열을 통해 자라게 되는데, 모발이 잘 자리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와
모세혈관이 존재하고 순환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탈모가 진행된 부위는 순환이 저하되고, 두피가 딱딱하게 굳거나 붉게 변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발이식 전, 순환 상태를 개선시키고, 두피를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 놓으면 이식된 모발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생착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을 한다고 하여, 탈모의 진행 자체가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모발이식 전후 두피를 튼튼히하고 탈모진행을 멈추어놓으면, 이식모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이식 후 탈모진행을
멈추기 위해 호로몬제 등 지속적인 약을 복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탈모치료는 탈모진행중지, 발모치료, 육모치료, 양모치료의 단계로 진행되며,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이식 전후로 탈모진행 중지치료와
발모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 관리의 필요성
이미 탈모가 진행된 두피는 딱딱하거나 붉게 변성된 경우가 많아, 모발이식 주변으로 지속적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전 두피치료를 통해 건강한 두피로 개선시켜주면, 모발의 생착률을 높여주고, 지속적인 탈모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박한 토양에는 나무가 잘 자리지 않습니다.
모발이식 후에도 탈모진행중지치료를 통해 이식모 주변으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모발이식 후에는 이식의 상처로 인해 두피가 딱딱하고 성처가 남을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후치료는 두피의 손상을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락흐름을 좋게하여, 이식부위 상처회복과 모낭생착에 효과적입니다.
모발이식 후 주의점
수술후 3개월 경과하면 이식모가 탈락하고 4개월차 경과시 본인 머리가 1-1.5cm 자라납니다. 모발이식 후에 생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사항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방법
Young 두피치료
두피에는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탈모진행기간이 길다보니 두피가 딱딱하거나 얇게 변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붉고 예민해져 있거나 염증, 지성, 건성 등으로 변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발은 두피에 뿌리를 내리고 모세혈관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모모세포의 분열에 의해 자라나므로 두피를 정상화시켜주어야 모근의 성장환경이 좋아지게 되어 안정적인 탈모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Energy 모근강화
탈모가 진행되는 동안 모근이 위축되어 모발생성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점점 가늘고 얇은 모발을 생성하다가 빈모공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두피순환침치료를 통해 두피의 경락흐름을 바르게하고, M약침치료를 통해 모근에 약침액을 공급하여 모근을 튼튼히 하는 치료가 진행됩니다.
On 몸의치료
두피나 모근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인이 머리에만 존재하지 않고, 실제로는 몸 전체상태의 영향을 받습니다.
순환저하, 자율신경불균형, 오장육부의 허약에 의해 열조절이 잘 안되어 머리로 열이 몰리는 상태, 장기능약화로 모발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섭취가 부족한 부분, 모발의 생성재료가 되는 혈(血)의 부족, 두피근막의 굳어짐 등과 같은 몸상태는 신체각부분과 두피 모근에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몸의 치료(내적치료)는 몸자체의 발란스가 깨어진 것이 장기간 탈모진행에 따라 모발과 두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교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부적 불균형에 대한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탈모부위의 직접적인 치료인 두피치료와 모근강화가 이루어지더라도, 장기적으로 몸상태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 악화되기 쉬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